첫 눈에 반했쥬! 아랫집 강씨 할머니 저랑 눈이 맞았쥬! 주말이면 자녀분들이 자가용 타고 오지만 주중에는 툇마루에 앉아서 지난세월을 떠올립니다. 앞서간 서방님은 이젠 생각도 안나유 그저 자식들 잘되길 바라며 편히 세상뜨기를 바랄뿐이라는 새빨간 거짖말을 하신다. 잠시 말벗이 되어드린 첫만남 .. 비금도 여행 2018.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