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 (MEISTER)는 독일어로 "거장 스승"의 의미입니다. 장인의 나라 독일에서는 우수한 기술 인력을 키우기 위해 마이스터 제도를 마련하고 엄격한 운영을하고 왔습니다.
쌀 마이스터는 일본 미곡 소매 상업 조합 연합회가 주최하는 쌀에 대한 직업 경험이있는 사람에게만 응시 자격이있는, 이른바 쌀 박사 학위이라고도 말할 자격입니다.
별셋 3성 마이스터와
최고수준인 5성 마이스터 가 있습니다.
5성마이스터들은 쌀만보고도 산지,품종,섞인 비율 ,생산년도 들을 감별하며
가장 우수한 밥맛을 내는 쌀의 조합 (블랜더)을 하는 시합을 치룹니다
소비자 기호 즉 김밥용 쌀은 한국식 지명으로 하면 여주 아끼바리 30 %
평택 고시히 까리 55% 양평 친환경쌀 15%를 섞어서 어떠한 종류의 밥솥에
어떠한 방법으로 가열하고 뜸을 들이고 무슨 나무로된 그릇에 퍼서 담아 밥의 수분을 최종 조절하여야 김밥에 좋은 밥이 된다 하는 내용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 입니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자신의 명예를 걸고 블랜딩한 쌀을 소비자에게 권합니다.
소비자는 쌀과 밥부분의 최고 권위자인 마이스터를 신뢰 합니다.
밥은 쌀이라는 원료로 기술적으로 제조된 가공식품입니다
어느지역에서 생산된 쌀은 어느요리법에 좋고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느쌀을 얼만큼 넣어 주어야 하는지 연구합니다
각종쌀요리에 적당한 쌀 레시피를 제공합니다.
또한 소비자가 가장 경제적으로 가장 우수한 밥맛을 낼수 있는 레시피도 제공하며 그러한 요구에 맡는 블랜딩 쌀 을 제공합니다.
그러한 민간의 노력과 정부의 마이스터 육성정책이 일본의 밥인 스시를
세계적 상품으로, 문화로, 예술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일본의 니가타 현의 고시히까리 쌀은 초밥용 으로 특별히 개발되고 관리 됩니다
이쌀로 볶음밥 만들면 맛이 없습니다.
즉 쌀은 밥이라는 완성된 식품을 만들기 위한 한가지 원료입니다
밥도 종류가 많듯이 그에 적절한 품종과 요리법이 소비자에게 전달이 되야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노력이 미흡합니다
소비자도 ,생산농민도, 쌀판매상도 더노력해서 쌀소비가 늘어나
처치곤란하여 밀어내기식 대북지원쌀이라는 는 잘못된 관행을 개선할수 있을것 입니다
대북지원 쌀에 찬성하거나 반대한다는 뜻이 아니라 쌀 생산량은 늘지 않았는데도
국민들이 자국산 식량인 쌀을 먹지않아 내다 버리듯이 처리하고 , "그보다 더 많은 밀가루를 수입하여 먹는다는 것에" 대한 관행 입니다.
http://www.gohan.ne.jp/home.html
우리 이외의 사람들은 지금 어떻게 이문제를 풀어가고 있는지
위의 싸이트를 한번 구경해 보시면 도움이 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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